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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 장비수입과 관련하여
본 협회 (10/04/2007)
신 천성 회장 “거북선” 장비 수입과 관련하여
신 천성 전미주 총연 13대 회장이 재임 기간 중에 한국에서 장비를 수입하며 개인 사업을 한다는 루머가 상당 기간 장비업자들 사이에서 또 일부 지역협회에서 확인되지 않은 채 소문에 꼬리를 달고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심지어는 미국 협회로 부터 문의를 받기에 이르렀는데 “FKDA 고위직책을 가진 이가 장비수입에 관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가?”하는 내용으로 문의를 받은 필자는 그것은 도덕적인 면에서도 결코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고 완강하게 부인한 바 있었다.
지난 7월 한국 장비전시회를 다녀오면서 현지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접하게 되어 본격적으로 사실을 파악할 결심을 하게 되었다.
궁금한 사항을 직접 관계자들에게 인터뷰 형식으로 질문하였다.
한국에서 생산된 세탁기계들이 미국에 수입되기 시작한 것이 최근 몇 년 대부분 사전 시장조사도 없이 무작정 주먹구구식으로 미국에 들어와 싼 가격만 앞세워 판매를 하다가 도산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였다.
이 때문에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이나 신용이 나빠졌음을 부인할 수 없다.
사후 서비스에 대한 것을 확인하지도 않고 무조건 싼 기계만 찾는 소비자의 성향도 고칠 때가 되었다.
미주 총연 회장 직책을 이용하여 장비수입을 하면서 개인의 이익을 도모하였는지, 진정으로 회원들의 이익을 위해 노력을 하였는지는 쉽게 판단할 일은 아닐 것이다.
당초 현직 미주 총연회장이 장비수입에 관여하는 일이 도덕적으로 옳은 일인가? 하는 의문에서 시작된 조사는 도덕성 여부를 따지는 것은 사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히려 이러한 일을 파헤침으로 해서 한국에서 세탁기계를 제작하여 수출하는 업체들을 위축하게 하고 수출에 영향을 미치게 하지 않을지… 기사화하는 것에 정말 숙고하고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국산 기계 수입에 관해 여러가지 문제점을 조사하면서 편집부에서 촛점을 맞추고 파악 검토한 것은 사후 서비스와 부품 구입의 곤란이나 어려움, 품질 개선 등에 대한 관심이었다.
약 300대 이상으로 어림 추산되는 거북선 셔츠 기계 구입자들이 기계 제작회사의 도산이나 수출 중단으로 인해 발생할 지 모르는 피해에 대한 우려와 또 향후 이런 일들이 반복되는 폐단이 없어야 하겠다는 것이다.
한 푼이라도 싸게 기계를 구입하기 위해 또는 애국하는 마음으로 한국산 제품을 산 구입자들이 원치 않는 손해를 보거나 앞으로 재산상의 피해를 입게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기계를 수출하는 업체는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을, 수입업자들은 판매에 앞서 선결되어야 할 사항들 즉, 공장 보증이나 부품 공급 그리고 사후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구매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